Monsieur Bleu: 돌과 규모, 교류의 공간을 탐구한 Joseph Dirand
Monsieur Bleu는 문화적·건축적 정체성이 뚜렷한 장소, 파리의 Palais de Tokyo에 자리한다. Joseph Dirand의 인테리어는 가정의 식당과는 전혀 다른 규모를 다루면서 레스토랑 고유의 성격을 부여한다. 높이와 석재, 빛이 격식 있는 틀을 만들고, 좌석과 다양한 교류 공간의 배치가 그 틀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조명 협력사 Ozone의 기록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의뢰는 2013년에 이루어졌다. 운영사 Paris Society는 바, 라운지, 식당,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테라스를 포함하는 구성을 설명한다. 따라서 하나로 나뉘지 않은 레스토랑 실내라기보다 서로 연결된 여러 환경의 집합으로 이해하는 편이 적절하다. 디자인은 소규모 대화뿐 아니라 큰 공공 공간의 집단적 활기도 수용해야 한다. [1] [3] [4]

석재가 수행하는 여러 역할
Ateliers Lemaître의 프로젝트 기록은 재료 명세에 관해 드물게도 구체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검은 Saint Laurent 대리석은 대형 벽체 마감, 벽난로 테두리, 바닥, 그림 걸이 몰딩에 사용됐다. 초록색 Connemara 대리석은 좌석을 둘러싼 칸막이에 배치됐다. 서로 다른 용도이며, 몸과 실내 공간에 맺는 관계도 다르다.
이 차이는 인테리어의 구성을 설명해 준다. 석재는 시각적 연속성을 주는 넓은 건축 표면으로 기능할 수 있지만, 식사 공간의 바로 가까운 경계를 규정할 수도 있다. 두 번째 용도는 특히 중요하다. 묵직한 재료가 반드시 공간을 거리감 있거나 의례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더 작은 규모에서는 감싸이는 느낌과 장소에 대한 안정감을 만들 수 있다. [2]

천장과 테이블을 연결하는 빛
Ozone은 Michel Boyer와 개발한 Brasilia 샹들리에의 사용을 기록하며, 그 재출시를 Monsieur Bleu 프로젝트와 연결한다. 높은 천장 아래에서 이 조명은 강한 기하학적 요소를 만들어 낸다. 공간 구성이 완성된 뒤 추가된 단순한 설비가 아니라, 실내를 건축적으로 읽는 데 참여하는 요소다.
높은 다이닝룸은 실용적인 설계 문제를 제기한다. 테이블 주변의 작은 모임보다 훨씬 큰 공간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편안히 자리 잡게 할 것인가? 큰 조명 기구는 그 사이를 잇는 중간 규모가 될 수 있다. 공간의 넉넉함을 유지하면서도 시선을 전체 높이에서 아래로 이끈다. Monsieur Bleu의 조명은 건물의 공공적 성격과 테이블 주변에 집중된 활동 사이의 균형을 돕는다. [3]

내부에 차이를 품은 팔레트
레스토랑 자체 소개는 녹색 벨벳 벤치 좌석, Connemara 대리석, Lalique 유리 패널을 Dirand의 구성 요소로 꼽는다. 디자인은 서로 관계없는 다수의 색상에 의존하지 않는다. 부드러운 가구 직물, 광택 낸 석재, 유리처럼 통제된 재료 범위 안에서 차이를 만든다. 각 재료는 빛을 받아들이고 반사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 다양성이 팔레트가 평면적으로 느껴지는 것을 막는다. 벨벳으로 경험하는 녹색은 결이 흐르는 대리석에서 발견하는 녹색과 다르다. 두 요소는 연속성을 만들 만큼 가까우면서도 각각 구별된다.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유용한 관찰은 절제 속에도 풍부한 감각 정보가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5]

테라스와 그 너머의 도시
Palais de Tokyo는 Monsieur Bleu를 에펠탑 맞은편 센강변에 위치한 공간으로 설명하고, 테라스를 레스토랑의 사회적 활동이 확장되는 장소로 소개한다. Paris Society는 건물 서쪽 동에 있다고 명시한다. 실외 환경은 실내에 또 다른 맥락을 준다. 다이닝룸은 문화 기관의 일부이면서 더 큰 도시 풍경의 일부이기도 하다.
Monsieur Bleu의 가장 설득력 있는 면은 격식 있는 건축이 어떻게 편안한 교류를 지원하는지 보여 주는 데 있다. 주요 요소는 강한 존재감을 지니지만 역할은 신중하게 구분된다. 석재는 경계를 만들고, 빛은 규모 사이를 중재하며, 공간 구성은 다양한 점유 방식을 제공한다. 그 결과는 레스토랑 실내를 눈에 익은 마감재뿐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 형성하는 관계를 통해 이해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 준다.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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